시.에세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후감]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내 안의 해답을 기다리는 시간 최근 쿠팡플레이 예능 **〈강호동네 서점〉**을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출연자들이 자신의 '인생책'을 소개하며 삶을 풀어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죠. 문득 저에게는 누군가에게 자신 있게 소개할 '인생책'이 아직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누군가의 인생책이었던 이 책, 릴케의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를 집어 들었습니다.1. 비평보다 중요한 것은 '존중하는 태도'사실 이 책은 저에게 그리 친절한 책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초반부 이 문장은 무릎을 치게 만들더군요."하나의 예술 작품을 대하는데 비평적인 언사로 대하는 것만큼 부당한 일은 없습니다."작품뿐만 아니라 사람을 대할 때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타인을 내 잣대로 평가하고 비평하기보다, 있는 그대로를 마주하고 존중하는 태도. 그것이 우리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