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1 [독후감] 오스카 와일드, 아홉 가지 이야기 - 나눔으로 여는 진정한 봄 최근 쿠팡플레이 예능 **〈강호동네 서점〉**에서 악뮤의 이찬혁 씨가 소개한 책을 접했습니다. 정확히는 오스카 와일드의 여러 동화 중 《행복한 왕자》를 인생책으로 꼽았는데요. 화려한 예술가인 그가 왜 이토록 숭고한 희생의 이야기를 선택했는지 궁금해져 책장을 넘기게 되었습니다.1. 행복한 왕자: 쓸모없음 속에 감춰진 숭고함죽어서 조각상이 된 왕자는 살아생전 보지 못했던 세상의 가난과 고난을 목격하며 슬픔에 잠깁니다. 그는 곁을 지키던 제비를 통해 자신의 몸을 장식한 보석과 금박을 가난한 이들에게 모두 나누어 줍니다. 결국 초라해진 왕자의 동상은 용광로 속에 던져지고 말죠."이제 그는 아름답지 않으니 쓸모가 없다."시민들이 동상을 버리며 내뱉은 이 말은 참으로 서글픕니다. 누군가를 위해 자신의 가장 빛나는 .. 2026. 4. 30. 이전 1 다음